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이사 시 필수 체크리스트와 자격 유지법

 

최종 업데이트: 2025년 5월 기준

안녕하세요? 엄마가 말해주는 복지, 엄마복지입니다.
오늘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이사 시 반드시 해야 할 일과 자격 유지 방법을 순서대로, 팩트체크와 함께 안내해드립니다.
이사 후 자격이 끊기지 않으려면 꼭 필요한 절차와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세요!

2025년 기초생활수급자, 이사하면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?

  • 아니요. 기초생활수급자는 이사 후 자격이 자동으로 연계됩니다. 다시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.
    (단, 일부 복지 혜택은 재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니 아래 절차를 꼭 확인하세요.)
  • 전국이 동일한 복지 전산망을 사용하므로 지역을 옮겨도 자격 자체는 유지됩니다.

이사 시 반드시 해야 할 일, 최신 순서 가이드

  1. 전입신고(14일 이내)
    - 새로운 주소지의 주민센터(행정복지센터)에서 이사 후 14일 이내 전입신고를 꼭 해야 합니다.
    - 온라인 정부24(www.gov.kr)에서도 신청 가능.
    - 전입신고는 모든 복지 혜택의 시작점입니다.
  2. 임대차계약서(또는 매매계약서) 사본 제출
    - 새 집의 임대차계약서(또는 매매계약서) 사본을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합니다.
    - 주거급여, 생계급여, 교육급여 등 각종 복지 혜택이 정확히 반영됩니다.
    - 제출하지 않으면 지원금이 줄거나 누락될 수 있습니다.
  3. 주거급여 변경 신고
    - 이사 후 임차료·주거형태가 바뀌면 주거급여액이 달라집니다.
    -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에서 변경 신고.
    - LH의 실거주 확인 절차 후 정상 지급, 처리 지연 시 소급 지급 가능.
  4. 공공요금(전기, 가스, TV 등) 할인 재신청
    - 고객번호가 바뀌므로 각 업체에 할인 재신청 필요.
    - 에너지 바우처도 새 주소지로 재신청해야 합니다.
  5. 확정일자 받기(임차가구 필수)
    -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아야 보증금 보호 및 법적 권리가 보장됩니다.
    - 전입신고 후 빠르게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.
  6. 이사비·중개수수료 지원 확인
    - 일부 지자체(서울, 인천, 경기 등)에서는 이사비, 중개수수료를 지원합니다.
    - 관할 주민센터, 복지관,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지원 여부·신청 방법 확인.
  7. 생계급여·공제 항목 변동 체크
    - 이사로 인해 주거비, 재산, 가구원 변동이 생기면 생계급여 금액이 달라질 수 있음.
    - 주민센터에서 공제 항목 누락 여부를 꼭 점검하세요.

이사 후 자격 유지, 주의할 점

  • 이사 후 전입신고와 임대차계약서 제출을 누락하면 복지 혜택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.
  • 주거급여, 에너지 바우처, 공공요금 할인 등은 새 주소지 기준으로 재신청해야 합니다.
  • 가구원, 소득, 재산 변동이 있으면 반드시 신고해야 부정수급, 자격 박탈을 막을 수 있습니다.
  • 이사 후 주거비가 줄거나 재산이 늘면 지원금이 감액되거나 자격이 박탈될 수 있으니, 이사 전 상담 권장.

지자체 이사비·중개수수료 지원(예시)

  • 인천 동구: 청년 전입 시 이사비 40만 원, 중개수수료 실비 지원 (2025년 기준, 선착순)
  • 경기도: 수급자 중개수수료 최대 30만 원 지원 (시·군별 상이)
  • 서울, 부산, 군산 등 일부 지자체도 이사비 지원 사업 운영(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)

공식 사이트 바로가기

꼭 기억하세요!

  • 이사 후 전입신고·임대차계약서 제출·각종 재신청을 빠짐없이 해야 모든 복지 혜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  • 주거급여, 에너지 바우처, 공공요금 할인 등은 새 주소지 기준으로 재신청해야 합니다.
  • 이사 전후로 주민센터나 복지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  • 지자체별 이사비·중개수수료 지원은 반드시 사전 확인 후 신청하세요.

오늘 안내해드린 2025년 기초생활수급자 이사 체크리스트와 자격 유지법을 꼭 참고하시고, 소중한 복지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.
엄마복지는 앞으로도 팩트체크로 정확한 복지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!